온도계가 -30까지 있는데 종종 새벽에는 그 이하로!!

스톤 MIT 사진인데요.

원래 그냥 평평한 공간이 눈산이 되버렸고요.

나머지는 2미터 눈 쌓인곳.

 

 

우리 동네도 눈 많이 오는데 올해는 많이 안왔어요.

 

 

캐나다에 올 눈이 미동부에 다간듯.

 

 

갑자기 영화 투모로우가 생각나는군요.

한국 남쪽 땅끝 해남이라면 저는 북쪽 땅끝에서 근무했는데..

 

 

(금강산 끝자락이 보이는 위치)

 

 

온도계가 -30까지 있는데 종종 새벽에는 그 이하로 내려가서 더이상 얼마인지 몰라요.

바람도 평소에 태풍처럼 강풍이 불어서 풍속 대비하면..

 

 

아마 체감온도는 메뉴얼상 -75도 전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.

 

그냥 춥다 얼어 죽겠다 투정같은 생각이 아니라 진짜 찰나의 순간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더군요! 정말 얼어 죽을수도 있겠구나.